한강 투신… 최근 양예원 사진 유포 단서 잡혔다

유튜버 양예원씨의 비공개 촬영회 사건 관련 수사를 받던 사진 스튜디오 운영자 정모씨(42)가 북한강에서 투신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행인이 “사람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차량은 최근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A씨 소유로 확인됐다.

차량 안에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됐다. 유서에는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양예원씨가 지난 5월 성범죄 피해자라며 최초로 폭로를 한 후 약 2개월 만이다.

그간 정씨는 양씨의 노출사진 무단배포와 관련해 받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유포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심리적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양예원 비공개 촬영회라고 불린 이 사건은 유튜브 닉네임 비글커플 양예원씨가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3년 전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고, 당시 촬영 사진이 유출됐다.

이와 관련해 양씨는 스튜디오 실장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달 25일 양씨와 3년 전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 새 국면을 맞기도 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양씨는 A씨에게 ‘이번 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 ‘몇 번 더 하려고요. 일 구하기 전까지’ 라고 말했다.

전소리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세계 7대 폐가 곤지암 철거하고 새로 짓는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폐가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은 단연 곤지암 정신병원이 아닐까.

CNN에서 세계 7대 폐가로도 선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곤지암 정신병원은 최근 실제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곤지암을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지난달 28일 우리가 알고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이 철거되었기 때문.

지난 1982년 개원했던 남양 신경정신병원은 폐원한 뒤 그대로 방치되어 귀신 들린 장소라며 곤지암 정신병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특히 미국 CNN이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로 선정하면서 사람들은 공포체험을 한다며 밤낮없이 찾아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곤지암 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곤지암 정신병원은 우리의 기억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해당 매입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폐가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원성도 많았고 매일마다 공포체험 오는 사람들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와 철거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휩싸였던 곤지암 정신병원이 철거되고 이 부지에는 빌라 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왕 CNN에도 선정된거 공포체험 테마 크게 만들어서 관광객 받지”, “빌라요…?”,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폐가인데 저기서 살 사람이 있을까”, “나같음 무서워서 절대 못살아”, “영화 곤지암을 보고나서 저기서 어떻게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윤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곤지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