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 집에 무작정 들어가 사생활 폭로한 일본 방송

“동의 없이 집에 찾아가 그대로 방송내보낸 일본 예능”

출처- YouTube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정말 무례하기 그지없다.

AV배우라는 직업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방송에서 대놓고 무시를 한 것일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V배우의 집을 공개한 일본 방송 이라는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2016년에 방송된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 AV배우 모모노기 카나가 출연했다.

이 날, 카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방송에 출연했다가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해당 예능 제작진은 카메라를 들고 갑작스레 모모노기 카나 집을 방문했으며 진행자는 “오늘은 카나의 집을 공개하겠다. 잠시 실례 좀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YouTube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앞서 제작진은 모모노키 카나에게 집을 촬영해도 되겠냐는 의사를 물었지만 카나는 분명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 제작진들은 그의 거절의사를 무시해버린 것.

“분명히 촬영하면 안 된다고 거절했었다. 그래서 안심했었는데…”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카나는 말했다.

출처- YouTube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카나 집에 무작정 들어간 제작진은 집안을 모두 촬영했고 집안 곳곳의 옷들, 쓰레기, 심지어 침대 위 물건까지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을 함께 보던 MC들은 고개를 숙인 그녀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출처- YouTube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웃자고 만든 예능인데 뭐 어떻냐” vs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며 무단 침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시청률을 위해 이런 방송을 만들어낸 방송사를 향한 비난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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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를 보고 따라한 대만의 소라넷사건 ㄷㄷ

2012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충격적인 집단 성행위 사건이 벌어진다.

*글과는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대만의 차이위린(37세)이라는 남성은 인터넷에 일본 AV를 올리고, 이것보다 더 리얼하게 해볼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다.

마치 한국의 소라넷과 같은 저질스러운 이 모집에 충격적이게도 18명의 남성 그리고 17세 소녀 한 명이 이 일에 참여하기로 한다.

사건을 위해 미리 열차 마지막 칸을 예약한 주도자 차이위린은, 사건 당일 보안을 위해 3명을 보초로 세워두웠으며, 참가한 소녀에게 OL(Office Lady, 사무직 여직원)룩을 입히게 했다.

이후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18명의 남자들은 소녀에게 달려들었고… 일본 AV를 연상시키는 19금 장면이 무려 80분 동안이나 진행되었다.

이 사건은 한 남성이 관련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한 국회의원이 이를 언급하면서 대만 철도경찰청에서 정밀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주동자 차이위린을 포함, 6명에게 미풍양속 위반죄, 음란알선죄 등을 물어 징역형을 구형했으며, 참가한 소녀는 진술에서 “평소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여서 호기심에 참여했다. 실제 관계는 일부 6명 정도와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사건에 참가한 남성들은 대부분 고소득의 전문직 종사자들이여서 충격을 줬으며, 여성 도우미로 참가한 2명의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들은 “현대의 성에 대한 논문을 쓰기 위해 이 일에 참여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법원에서는 차이위린을 제외한 주동자 5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참가한 소녀는 일절의 금품을 받지 않았다. 그래서 성매매나 유사행위로 볼 수 없다.

2. 소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3. 열차이긴 하지만 개인이나 집단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빌린 공간이기에 공공음란으로 보기 어렵다.

 

이렇게 참가한 여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관계를 가지는 것에 동의했기에 강제추행 등의 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법원의 판결로 주도자를 제외한 참가 남성들은 무죄를.

차이위린은 음란알선죄에 해당되는 행위를 했기에 징역 6개월에 벌금 18만 타이완 달러(약 660만 원)를 확정한다.

마지막으로 경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한가지 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는데, 자발적으로 사건에 참여한 소녀는 사실 17세이지만, 참여하기 위해 나이를 19세로 속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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