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 “안정환이 잘생겼냐고? 이탈리아에는 그렇게 생긴 축구선수 널렸어”

과거 테리우스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안정환.

2002년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골든골을 성공시킨 축구스타이지만, 이 골로 이탈리와와는 악연이 되어 좋지 않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안정환이 잘생겼냐고? 이탈리아에는 그렇게 생긴 축구선수 널렸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 조직에게 살해된 미국요원을 위해 美정부가 한 복수

멕시코 최대 마약 밀매조직인 과달라하라 카르텔에 의해 납치,고문,살해 당한 엔리케 카마레나(Enrique Camarena).

엔리케는 미국 해병대이자 마약단속국(DEA)요원으로 1985년 멕시코 카르텔에 대해 조사하다가 납치되어 온갖 고문으로 살해까지 당한 사람이다.

원래는 미국과 멕시코 접경 지역에서 단순히 마약 단속을 하던 요원이였는데, 멕시코에서 밀수되는 마약의 규모가 점차 커지자 미국에서는 믿을만한 요원이였던 엔리케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아예 거주시키기로 했다. 

과달라하라는 그 당시 미국과 멕시코 간 마약 밀수의 90%이상을 담당하던 최대 밀매조직 카르텔의 본거지였다. 엔리케는 그런 무시무시한 도시에서 마약 유통 과정을 조사하고 마약조직 카르텔의 최고 책임자들을 찾아내는 역할이였다.

그러던 중, 카르텔의 보스 미구엘 갈라도(Miguel Gallardo)의 명령에 따라 1985년 2월 7일 엔리케 요원을 납치했다. 그 당시 엔리케는 아내와 점심을 먹기위해 가던 길이였는데 남편이 오지 않자 아내는 바로 미국 마약 단속국에 전화를 하여 실종신고를 하게 된다.

전화를 받은 단속국은 즉시 상부로 보고함과 동시에 멕시코 현지 경찰과 검찰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제대로 도움이 되지 않자, 직접 25명의 정예 요원을 현지로 투입한다.

자체 조사 결과, 라파엘 퀸테로(Rafael Caro-Quintero), 미구엘 갈라도(Miguel Felix-Gallardo), 어네스토 카릴로(Ernesto Fonseca-Carrillo)가 납치 용의자라는 것을 밝혀낸다.

하지만 이들은 멕시코 경찰이 알려준 정보를 미리 듣고 도주해버렸다.

엔리케가 납치되고 2일 후 그의 시신은 시 외곽에서 발견되었는데 다리의 가죽이 벗겨져 근육이 드러나 있었고 온갖 구타와 고문으로 내부 장기가 손상되고 갈비뼈가 다 부러져있었다

그리고 머리에는 드릴로 여러군데를 조금씩 뚫으며 고문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이를 보고 빡친 미국은 멕시코에 엄청난 외교 압박을 넣고 멕시코는 미국에게 경찰 지휘권과 군 지휘권을 넘겨주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은 1985년 3월 자국의 FBI과 CIA요원들을 보내 멕시코 경찰과 군대를 이끌고 카르텔 보스들을 전부 잡아오도록 시킨다.

미국은 보이는 족족 카르텔 조직원들을 잡아 죽였으며 납치 용의자였던 세명도 모두 체포한다. 또한 엔리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86년에 마약 단속을 위해서라면 당사국이 허락하지 않더라도 미국이 타국 영토에서 독자적인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마약법을 제정한다.

엔리케의 희생은 멕시코 카르텔에게 미국 요원을 함부로 건드리면 조직을 뿌리째 뽑아버린다는 교훈을 남겼으며 그 이후로 지금까지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은 단 한번도 살해당한 적이 없다고 한다.


2018. 02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Wiki – Fandom, Erasmusu.com, 스마트인컴, Daum 블로그, 시애틀N, Marine Parents, Spec Op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