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컬링 한일전에서 일본이 밥상 엎는 역대급 장면.avi

일본 남자 컬링 대표팀이 치명적인 실수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2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벌어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마지막 경기는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출발했고, 3엔드에서 2점을 추가로 따내며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5엔드에서 일본이 선전하며 순식간에 점수는 3:3이 되었다.

이날 경기의 결정적인 장면은 6엔드에서 나왔다. 일본의 스킵 모로즈미 유스케가 스톤을 강하게 밀면서 자신의 스톤들을 모두 하우스 밖으로 밀어버리는 대형 실수를 한 것.

일본의 실수로 하우스 안에는 한국의 스톤 3개가 모두 들어와 있었고, 한국의 스킵 김창민이 침착하게 샷을 던지며 한국은 6엔드에서만 4득점을 하게 됐다.

7:3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한국은 8엔드에서 3점을 더 추가해 최종 10:4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최종전을 승리하면 4강 진출자 결정전을 통해 메달을 노려볼 수도 있었으나, 스킵의 결정적인 실수와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예선 탈락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캡쳐

초등생 살해범 10대 소녀의 정신감정 결과는 아스퍼거 증후군… 이게 뭘까?

PYH2017033131050006500_P2

▼ 사진출처 : 연합뉴스

초등생 살해범은 아스퍼거 증후군…정신건강센터 감정 결과

“범행 당시 심신상실 상태 아냐”…검찰, 10대 소녀 구속 기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한 10대 소녀가 정신감정 결과,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받는 고교 자퇴생 A(17)양의 정신감정이 끝나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B(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고교 졸업생 C(19·구속)양에게 훼손된 B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양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최근 받았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로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정신과 질환이다.

그러나 검찰은 A양이 심신상실 상태에서 범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경찰이 적용한 죄명을 유지해 구속기소 했다.

앞서 검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C양도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C양은 사건이 벌어진 시간대에 A양과 수차례 전화 통화하는 등 살인 행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