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슈퍼파워2″로 헬조선→갓한민국 만든 디씨인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슈퍼파워는 2000년대초 정세를 바탕으로 아무 나라나 골라 노는 게임이다

근데 너거들도 알겠지만 요새 우리나라 상황이 좀 안 좋지?

그래서 게임에서나마 갓한민국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슈퍼파워에 손을 뻗치게 되었어

일단 시작은 대한민국

집권당은 2001년 기준이니까 민주당이어야 맞겠지만 그냥 한나라당을 택했다

왜냐하면 갓한민국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미국이랑 친해야 하는데

민주당을 택하면 죳도 쓸모없는 북한 따위랑 친하기 때문임

2001년 우리나라의 상황… 이라는데 우리나라가 2001년에 GDP가 15000이나 된다고?

그럴리는 없지만 뭐 하여간 그럼

보면 한해 수입은 600억 달러 밖에 안 되는데 지출이 1100억인데다 시작시 부채까지 안고 시작하므로 답이 없다

고로 젤 먼저 해야할 일은 소득세를 100% 걷는거임

번 돈의 100%를 세금으로 가져가고 0%를 개인이 가지는 시스템인데

당연히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금방 반역이라도 할것 마냥 규탄하고 일어서는데 그냥 그걸로 끝임

존나 화는 내는데 절대 반란은 안 일으키니까 100%로 맞추자

(일부 나라는 이럴 경우 정치 안정성이 떨어져서 반란 – 무정부 테크 타는 경우도 있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착해서 그런 거 없음)

관세도 100%로 맞춤

상식적으로 수출은 영세율이고 수입에 붙어야 맞겠지만

슈퍼파워는 수출에도 관세가 붙고 수입에도 관세가 붙음

그리고 개별 항목에 가면 개별소비세가 있는데 이건 귀찮으니 그냥 안 건드림ㅋ

그리고 핵개발ㄱㄱ

당연히 이거 하면 국민들 중에 진보적인 놈들이 빼액 대는데

괜찮다 어차피 선거는 앞으로 4년이나 남았으니까

다른 나라들도 핵개발 한다고 씹정색하면서 싫어하긴 하는데

평생 핵개발 안 할거면 모를까 할거면 언제든 외교관계 폭망은 감안해야 하니까 걍 초기에 해버림

그리고 조약에 보면 핵우산이란 게 있는데 이거 개구라임

내 나라가 핵 맞아도 핵우산 중추인 미국이 대신 보복해주고 그런 거 없음^^

그냥 옆나라 핵 맞으면 미국 놈들 팝콘 씹으면서 으따 저 나라 핵맞네ㅋㅋㅋ 하고 넘어감

핵 쳐맞기 싫으면 걍 내가 개발해야지 뭐

소득세와 관세가 살인적이라 1년 예산이 1800억 달러로 뻥튀기 되었다!

이제 예산을 정치선전을 제외한 모든 분야를 풀로 맞춰주자

소득세가 100%지만 저렇게 사회기반시설(주택, 교통시설 등), 교육, 의료, 통신 등을 만땅 해주면

사실상 나라가 개인의 모든 일상생활을 대주는 격이 되므로 빈곤율이 떨어지고 국민들이 행복해지면서 지지율이 조금씩 오름

지금은 막 세금 개혁, 핵 개발의 뻘짓을 한 직후라 지지율 0%지만 4년 내에 50% 회복 금방임

정치선전은 지지율 올리는데는 직빵이지만 이거 올리면 다른 나라들이 싫어하더라

일종의 국수주의에 호소하는 컨셉인듯

국제원조는 풀로 맞추면 핵개발한 거 조금씩 주변 나라들이 인정하고 우호도가 오르기 시작함

돈 뿌리는데 싫다는 나라도 있더냐?

그 다음은 군대를 해산하자

국방은 미국 응딩이에 맡기면 됨

그 와중에 나라마다 군대 유지비가 조금씩 다르던데 대한민국 놈들은 병사 1인당 평균 연간 500달러(한화 60만원 정도) 정도 지출하더라

양심의 상태가?

하여간 이제 사전 작업이 끝났으니

제대로 갓한민국을 만들어보자

가장 먼저 할 일은 땅교환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미국에게 주고

대신 미국에게 오레건 주와 워싱턴 주를 달라는 협상을 하였다

상식적으로 대한민국 전체 영토라고 해봐야 저 두 주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슈퍼파워 2에서는 대한민국 모든 영토의 가치를 합치면 캘리포니아의 절반 정도의 가치나 쳐줌

사실 난 캘리포니아를 받고 싶었지만 캘리포니아는 가치가 너무 높아서 미국이 거절하드라ㅡㅡ

협상은 상대에게 2배 가까이 유리하게 해줘야 허락하니 참조

거래에 성공했다!

수도를 시애틀로 바꾸자

수도를 이전하면 이제 수도(였던) 서울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을 주고 미국에게 하와이, 알래스카와 미국령 태평양 섬 몇가지를 받아오고

추가로 돈도 5000억 달러를 요구함

근데 대한민국 전체 가치가 700조 달러인데 서울만 200조 달라더라

뭔 대한민국 전체 가치의 30% 가량이 서울이야…

현재의 대한민국 상태임

인구 1200만 (4000만 -> 70% 감소)

1인당 GDP 3.5만 달러 (1.5만 -> 133% 증가)

주요 언어 : 영어 90%, 스페인어 10% (기존 : 한국어 60%, 영어 40%)

주요 인종 : 미국인 (기존 : 한국인)

보유국고 : 3000억 달러 (기존 : 부채 1900억 달러)

국민 필요 자원의 170%를 생산함 (기존 : 92%을 생산함)

이미 현실의 대한민국보다 ㅆㅅㅌㅊ 국가가 되었지만 아직 나는 배가 고프다

왜인지 미국애들은 자기네들이 엄청 이득보는 장사를 했다고 믿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관계가 극한을 찍고 있다

미국이랑 동맹을 맺자

한-미 동맹이 원래 시작부터 걸려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안 걸려있음

미국과 동맹을 맺자마자 정치 안정화를 위해 종교를 안 믿음이외에 금지시키고

집회, 언론, 여성참정권을 박탈했더니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ㄸㄹㅇ로 보기 시작함

그렇지만 나라간 사이는 언제든 다시 회복될 수 있지만

이걸 지금 박탈시키지 않으면 영원히 박탈 시킬 수 없단다

그 다음 미국을 세계의 적으로 만들어야함

미국이랑 이라크를 전쟁 붙이자

웃기게도 슈퍼파워에서는 타국의 전쟁을 플레이어가 협상시킬 수 있다

쳐들어가라고 보채는건데 당연히 이런 거 하면 다른 나라가 전쟁 지원국이라고 싫어 해야하는데 그런 거 없음

시킨 놈은 안 싫어하고 전쟁 하는 놈들만 싫어함

미국과 이라크를 싸움 붙였더니 상대적으로 이라크와 친한 터키가 미국을 싫어하기 시작함

이제 미국에 가서 야 터키가 느그들 싫어하던디? 하고 선동하면 미국이 터키랑 전쟁을 한다

그리고 터키랑 전쟁을 하는 미국을 같은 EU 연합의 일원인 유럽 국가들이 싫어하고

특히 그 중에 미국이 피자에 파인애플 올려 먹는다고 이탈리아 애들이 싫어하기 시작함

이제 미국을 선동해서 이탈리아 놈들이랑 싸움을 붙이자

이제 미국놈들이 이탈리아도 건드리니 전세계에서 싫어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게 되었다

군사력 세계 2위를 자랑하는 미국과 러시아를 싸움 붙인다

이 시점에서 이제 온갖 나라들이 참전해서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전세계 상대로 전쟁을 해야하니 군대를 세계 각지로 파견하는 미국

일단 나는 사태를 관망하도록 하겠다

2년 정도 전쟁하자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 특히 전세계를 적으로 돌린 미국의 군사력이 오링 나게 됨

그리고 적절하게 MD 시스템이 개발 완료되는데 이 시점에서 얼른 군인 딱 50명을 모집하도록 하자

얼마 안 가면 이 전쟁은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어 소강상태가 된다

전쟁이 끝나갈 즈음해서 얼른 군사 탭에서 교전중인 국가 -> 미국의 상대방인 연합국에 가입한다

이러면 지금까지 꿀빨던 건 생각 못하고 전쟁 막판을 끝내기 위해 본토를 공격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취급을 받게되어

전세계 애들이 좋아됨

미국놈들은 갑자기 관망하면서 꿀빨던 놈들이 막판에 전쟁 개입해서 짜증나겠지만

즈그들도 이렇게해서 세계 1등 국가가 되었으니 할말은 없을듯

하여간 미국은 병사가 아예 0명이므로 반격 능력은 핵 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지근거리에서 쏘는 핵미사일은 MD로 대부분 방어가 가능하더라

그리고 핵이 있어도 지상군이 없으니 죳국은 갓한민국 병사 50명한테 국토가 털림

국토를 점령하고 합병을 한뒤 6개월이 흐르면 온전하게 내 땅이 된다

그리고 이게 1년 뒤의 갓한민국의 상황이다

GDP 1인당 5만 달러

1년 예산 3조 달러(한화 3600조원)

인구수 약 3억

경제력 세계 1위

군사력 사실상 1위 (즉시 생산 가능)

수도 워싱턴 DC

공식 언어 영어

공식 종교 없음(안 믿는 게 공식임)

전쟁을 끝냈기 때문에 전세계로부터 감사 받고 있음

겉으로는 매우 띠껍지만 경제력이 워낙 뛰어나 전세계 모든 국가가 서로 앞다투어 친해지려고 노력 중임

반면 죳국 상황…

GDP 1인당 1만 달러

1년 예산 1400억 달러(한화 170조원)

인구수 약 5000만

경제력 세계 13위

군사력 형식상 5위 (보병 50만)

수도 서울

공식 언어 한국어

주요 종교 기독교, 불교, 유교

전쟁을 일으킨 국가이기 때문에 주변 나라인 북한, 중국, 일본과 모두 사이가 나쁨

자기네들을 이렇게 만든 갓한민국도 싫어하지만 경제, 군사 의존도가 높아 현재는 갓한민국과 구걸 동맹 중

비록 게임이지만 나는 이렇게 하여 대한민국을 4년만에 갓한민국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나라 상황이 압도적이니까 1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는 무조건 당선됨

비록 이런다고 현실의 우리나라가 더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게임에서 만이라도 갓한민국이 되었으니 그걸로 좋은 거 아닐까?


고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결혼식장에 예쁘게 하고 갔다고 오열하는 신부

“진짜 생각할수록 ㅋㅋㅋ 이해가 안 가고 어이가 없는데… 상의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씁니다”

결혼식장에 가는 하객의 ‘적절한’ 복장에 관해서는 늘 말이 많다. 너무 막 입고 가서도 안 되지만 너무 튀는 옷을 입고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기 때문.

특히 여성 하객의 경우 신부보다 더 돋보이지 않기 위해 하얀색 의상을 피하는 등 나름의 규율(?)이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네이트 판에는 ‘결혼식에 예쁘게 하고 갔다고 오열하는 신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문제는 지난해 12월, 친한 친구 결혼식에서 발생했다.

작성자 A씨는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뭘 입어야 할까”라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평소 튀는 디자인이나 기하학적 무늬, 화려한 패턴의 옷을 즐겨 입는 A씨는 아무리 옷장을 뒤져봐도 친구 결혼식에 입고 갈만한 게 없어 이번에 무늬 없는 딥블루색 원피스를 구매해 입고 갔다.

결혼식에 너무 화려한 옷은 민폐 아니던가. 나름 고심해서 구입한 옷이었다.

무릎 밑 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에 프릴 디테일이 있는 머메이드 라인의 원피스. 결혼식 당일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어 브라운 계열의 롱코트를 입었으며 여성스러운 하이힐로 마무리했다.

A씨는 자신의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 1도 생각하지 못했다.

친구와 웃으면서 인사했고, 축하했으며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전 친구들과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결혼한 친구가 대뜸 A씨에게 “진짜 너무 예쁘게 하고 와서 깜짝 놀랐다. 신부인 나보다 더 신경 쓴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처음에만 해도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A씨는 “너 결혼식인데 신경 쓰고 갔지”라고 답했는데 친구의 표정이 점차 굳었다.

다른 친구들도 슬슬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껴 친구에게 “OO아. 왜 그래?”라고 묻기까지.

이어 결혼한 친구는 거짓말처럼 왈칵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친구는 “남의 결혼식에 파란색 원피스를, 그것도 롱원피스를 입고 오면 어떡하냐”라고 엉엉 울면서 털어놨다.

이어 친구는 “나한테 몰려야할 시선이 너한테 다 갔다. 사람들이 거짓말 안 치고 다 너만 보고 있었다. 평소에 그런 옷 잘 입지도 않으면서 굳이 내 결혼식에 일부러 사면서까지 입고 올 건 뭐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A씨는 너무나도 황당했다. A씨가 입은 파란색은 눈에 확 띄는 원색 파란색이 아닌, 톤다운된 짙은 파란색이었기 때문.

더군다나 그녀가 입은 원피스 디자인은 흔히들 입는 하객 원피스였다.

또한 억울한 점은 친구들 중 한명은 아예 흰색 원피스를 입은 친구도 있음에도 왜 자신에게만 그러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A씨는 “물론 저도 나름 신경써서 꾸미고 간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신부보다 튀고 싶은? 그런 느낌의 옷은 전혀 아니었는데. 제가 미쳤다고.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봤다는 것도 무슨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식날 다 신랑 신부랑 식에 집중하지 하객만 쳐다보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집에 도착해서 다시 원피스를 보는데, 아무리 봐도 민폐 패션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친구는 자꾸만 단톡에서 A씨를 저격한다.

A씨가 말만 하면 ‘어? 민폐하객이다’, ‘민폐하객은 입다물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장난을 과장한 진심 같아 A씨는 마음이 불편하다.

이어 친구는 ‘다른 친구 결혼할 땐 그러지마. 원래 결혼식엔 신부보다 덜 예쁜 게 예의다’라고 일침을 가하기까지.

A씨는 이제 짜증이 난다.

“아니 지가 살찌고 못생긴 걸 어떡하나요? 제가 일부러 허름한 옷을 입고 가야 하나요? 자꾸 저러니 짜증이 나네요. 방금도 톡방에서 ‘파랑드레스다^^ 엘사다!’ 이러고 깐족대는걸 진짜 짜증나서 톡방 나와버렸어요”라고 현재 상황을 말했다.

이젠 무서워서 결혼식도 못 가겠다는 A씨.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A씨의 ‘딥블루색 원피스’ 사진을 직접 공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KBS2 아버지가 이상해(모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