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이 알려주는, 산책 중 강아지가 뒤돌아보는 이유 (동영상)

반려인들이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질문에 강형욱이 직접 답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책 중에 강아지가 뒤돌아보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유튜브 영상으로 지난달 30일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궁금한 건 뭐든 물어봐도 되지만 전부 답해줄 수는 없는 소소한 Q&A’라는 코너로 진행됐다. 어디에도 물어보지 못했던 소소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때 한 반려인은 “산책 중에 앞서가던 강아지가 자꾸 돌아보는 행동은 제가 뒤따라가는지 확인하는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형욱은 “약간 저는 좀… 뒤돌아보는 강아지한테 감동을 받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강아지들은 재촉하지 않는다. 다만 뒤돌아 주인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 후 기다려줄 뿐이다.

“여기까지는 괜찮아”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막둥이. 사랑해”, “개귀엽잖아. 그랬던 거구나. 완전 감동” 등의 반응과 동시에 “우리애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음. 나쁜 기집애” 등의 상반된 반응이 공존돼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및 영상 =
Bodeum official(Youtbe)

평창올림픽 선수촌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 1위 (ft.의외주의)

[올림픽] 강릉선수촌 불만 1위는 스마트 전등 끄기가 어려워요

(평창=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선수들이 주로 머무는 강릉선수촌에서는 방 불 끄는 법이 어렵다는 선수들의 불편이 가장 자주 접수된다고 한다.

누수, 화재, 절도 등으로 선수들이 온갖 불편을 호소했던 2년 전 리우올림픽 선수촌 등과 비교하면 신세계인 셈이다.

8일 강릉선수촌 레지던트 센터 관계자는 “배수, 난방, 온수 공급 등 기본 시설과 관련된 불만 접수 사항은 거의 없고, 다만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기가 어렵다는 불만이 가장 자주 접수된다”고 말했다.

선수촌 아파트의 스마트 전등 스위치는 켜고 끄기 외에도 미리 설정한 시간에 동작하기 등 기능이 다양하지만 작은 액정화면과 10개가 넘는 스위치로 구성돼 있어 사용하기가 복잡한 편이다.

한글뿐이어서 외국인에게는 더 어렵다.

선수촌 관계자는 “비슷한 불만이 자주 접수돼, 미리 영어로 된 설명서를 뽑아두고 나눠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열쇠를 방 안에 두고 문을 잠갔다는 불만 등이 더 있을 뿐 시설과 관련한 불만이 접수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신축 아파트로 철저하게 점검을 마친 상태여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은 지난 올림픽들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지난 올림픽에서 선수촌 시설 문제는 외신의 단골 지적 거리였다.

2년 전 리우올림픽에서는 선수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호주 대표팀 선수단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진압 후 대표팀이 돌아와 보니, 선수들의 개인 물품이 도난당하는 일도 있었다.

리우올림픽 선수촌에서는 천장 구멍에서 물이 쏟아져 방과 화장실이 다 젖는가 하면, 배수가 안돼 물이 고이거나 객실 배선이 잘못되는 등 시설과 관련한 각국 선수단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선수촌장 해임설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4년 전 소치 올림픽 당시에도 선수촌 내 샤워실 문이 잠기는 일이 잇따라 선수들이 문을 부수고 탈출하는 우스꽝스러운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베개가 부족해 다른 숙소에서 빌려 오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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