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 가고 벤츠 온거지?” 전 여친에게 복수한 男 사연 ‘사이다’

<사진출처:  pixabay 및 온라인커뮤니티>

 


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 아닌 복수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든 한 남성의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어느날 당직이 끝난 후 편의점에 들러 출출했던 배를 채우고 있었던 A씨. 그는 “그때 2년 전 헤어졌던 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과 들어와 자신 옆 테이블에 앉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 여자친구 역시 A씨를 의식했는지, 현 남자친구에게 “자기를 만난 건 다행이야. (그동안) 별 이상한 사람만 만났었는데”라는 말을 했다고. 사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A씨가 군인 신분이었던 시절, 몰래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다.

 

전 여자친구의 말에 남성 역시 “똥차 가고 벤츠 온거지”라면서 A씨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세 역전은 그 이후부터다. 편의점을 나온 A씨는 자신이 주차해 둔 차를 가로막고 있는 차주에게 빼달라고 연락했고, 달려온 사람은 다름 아닌 전 여자친구와 남성이었던 것.

A씨는 “그 남자 차가 아반떼HD 였고, 나는 벤츠였다”라며 “저기요 벤츠 지나가게 차 좀 빼주세요라고 하고 왔다. 아빠 차지만 통쾌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사이다(답답한 상황을 속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어주는 상황 또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선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여잔데 읽는 내가 다 속이 시원했음”,

“크 진짜 더러운 똥차좀 빼달라고 하시지 ㅎ 시원하긴한데 좀 더 크게 빅엿을 먹였으면 ㅋ 글쓴이 나름 착한거여 ㅋ”,

“미친년 지가똥차인줄은모르고 저런년들땜에 평범한 여자들까지욕먹는거임ㅡㅡ”,

“글쓴이 완전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가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출처 :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