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여자였지만 미남이 된 트랜스젠더 6명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사람들이다.

그간 인류 사회에서는 남자와 여자, 단 두 가지의 성별만 존재했다. 이분법적인 성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그외의 모든 것들은 전부 비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비록 의식 수준이 진보해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갈 길은 멀기만 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트랜스젠더를 일종의 정신병, 혹은 돌연변이로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적 압박에 복종해서 존재를 감추고 살아가는 트랜스젠더가 있는가 하면, 당당하게 세상에 나와 편견에 맞서는 트랜스젠더들도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편견을 딛고 당당하게 세상의 일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트랜스젠더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었다.


1. 로렌 렉스카메론(Loren RexCameron)

로렌 카메론은 미국 출신의 사진가이자 작가, 트랜스젠더 운동가다.

그는 몸의 연금술: 트랜스젠더의 초상이라는 자서전을 통해서 본인의 성전환 수술 과정을 자세히 공개하기도 했다.


2. 에이디언 도울링(Aydian Dowling)

성공한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기업가인 에이디언 도울링은 자신의 경력을 통해서 성차별적인 편견에 맞서고 있다.

일례로 그는 남성 전문 잡지 멘즈헬스가 주최한 얼티밋 가이 컨테스트의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3. 발리안 부시바움(Balian Buschbaum)

발리안 부시바움은 본래 이본느 부시바움(Yvonne Buschbaum)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전 독일 여성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였다.

당시 독일에서 장대높이뛰기로는 두 번째로 유망한 선수였지만 2007년 부상을 이유로 돌연 은퇴한다.

그 후 그녀는 2008년 공식적으로 개명하고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4. 라이언 샐런스(Ryan Sallans)

라이언 샐런스는 킴벌리 앤 샐런스(Kimberly Ann Sallan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며 현재 LGBT 인권 운동가이자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트랜스젠더 인권 문제에 관한 강연을 벌이는 대중 연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2005년까지 수년에 걸쳐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았다.


5. 벅 앤젤(Buck Angel)

포르노 영화 제작자이자 트랜스젠더인 벅 앤젤은 현대 LGBT 사회의 아이콘과도 같다.

그러나 그라고 해서 모든 일이 다 쉽게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다. 2차 성징이 진행되던 16살 무렵 그의 가정 생활은 매우 불우했다.

성별 불쾌감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그는 수 년 동안 여성 모델로 살아가면서 불만족스러운 존재감과 자아 정체성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는 “두 다리 사이에 달린 것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6. 제이미 윌슨(Jamie Wilson)

여자로 태어나 지금은 남성 트랜스젠더의 삶을 살고 있는 제이미 윌슨은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21세의 젊은이다.

그는 2015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으며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제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남자 외모 때문에 처음에는 오히려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 하는 게 두려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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