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도깨비’ 김신 이름에 얽힌 사연 (feat. 故박용하)

▼사진출처 : tvN ‘도깨비’/SBS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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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의 배역 이름인 ‘김신’에 담긴 특별한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도깨비 남주 캐릭터 이름에 얽힌 사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1월 열린 ‘도깨비’ 제작 발표회 중 작가 김은숙의 일부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에서 공유가 맡은 배역 이름인 ‘김신’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밝혔다.

그는 “박용하씨의 마지막 작품인 남자이야기 속 배역 이름이 바로 김신이었다. 원래 다른 작품에서 사용된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꼭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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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던 박용하는 2008년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쓴 온에어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김은숙 작가는 “극 중 김신이라는 이름에만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나머지 이름은 출연 배우의 이미지에 맞게 지어 붙인 것”이라며 “이응복 감독도 그런 의미라면 써도 될 것 같다고 허락해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이야기 진짜 좋아했는데 그런 거였구나”, “아…ㅠㅠㅠ”, “박용하 보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