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없는 전기 도둑을 고발합니다” (사진3장)

▼사진출처: 고급유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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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부작용이 이렇게 나타나다니…

점차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누진세 적용으로 가정용 에어컨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틈새시장을 노린 비양심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작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양심 없는 번개도둑”이라는 제목을 붙인 몇 장의 사진이 그것이다.

아파트 발코니를 찍은 듯한 첫번째 사진은 무심코 보면 별다른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없다.

그런데 주의깊게 살펴보면 뭔가 하얀 선이 비정상적으로 이어져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발코니 섀시 틈 사이로 삐져나온 듯 가정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위치로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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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지어 다음 사진에서는 짐이 한가득 쌓여 있는 발코니 틈을 비집고 들어간 전기선이 에어컨과 맞닿은 콘센트에 연결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사진은 발코니를 통해 연결한 전기 코드를 옆집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고 있었던 장면이다.

남의 전기를 훔쳐서 사용한다는 발상도 대단하지만 저 좁은 틈사이로 전기선을 연결해 기어코 콘센트에 꽂았다는 것도 놀랍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전기 누진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자료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저것도 능력이네”, “진짜예요?”, “그냥 주작(조작) 아닌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해당 사진 및 자료의 진위 여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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