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더기에 깔려있던 강아지를 구해줬더니 생긴 일..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라곤 총-소리와 폭-탄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뿐이였다. 또한, 폭-격으로 인해 무너져버린 건물들의 잔해만이 시리아를 꽉 채웠었다.

한 해외 언론사에서는 시리아 내전 도중,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된 군인과 강아지의 이야기를 보도하여 전세계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시리아 폭-탄 제거반으로 일하던 씬 Sean Laidlaw은 공-격적인 폭-탄으로 인해 무너져버린 건물 잔해 돌무더기 속에 숨어있던 아기 강아지 베리 Barrie를 발견하게 되었다.

베리는 얼마나 무서웠는지 발견 당시 잔해 속에서 작은 몸을 덜덜 떨고 있었으며 커다란 눈망울에는 공포심만이 가득했다.

그때부터 시작된 씬과 베리의 특별한 만남.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씬의 계약 해지로 인해 그는 떠나야만했다.

그러나 씬과 베리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하늘도 알아챘는지 대략 7개월 후 이 둘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씬은 “내가 베리의 인생을 구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히려 베리가 내 인생을 구해주기도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은 시리아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상상으로나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 베리는 나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었다. 전쟁 속에서 친구가 생긴다는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사실 베리가 돌무더기 속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이미 세상을 떠난 4명의 다른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있었으며 이 속에서 베리는 3일 후에나 구조되었다.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두려웠을지 짐작조차도 되지 않지만 현재 베리는 씬과 함께 같은 집, 같은 방에서 지내며 행복함을 되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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