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수언론일수록 미세먼지 중국탓강하다 (SBS vs KBS)

29일 경향신문이 쓴 기사.

“미세먼지 보도, 보수언론일수록 중국 프레임강해”라는 기사제목으로 뉴스를 내보냄.

그러면서 미세먼지를 다룬 언론 보도를 분석했다는데 내용을 보면

KBS가 “미세먼지가 다 중국탓이라고 보는 건 잘못”이라면서 SBS, JTBC, 한국경제의 과거 보도를 비판했다고 함

KBS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을 다룬 SBS, JTBC, 한국경제의 보도를 저격하며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했다고 해도 충남 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국내 오염물질이 더해지기 때문에 모든 잘못을 돌리는 관습적인 보도가 오히려 문제 해결을 막고 있다”고 지적함.

그러면서 “미세먼지 보도에서 국민의 건강보다는 재벌이나 산업계의 우려를 대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등 제품 홍보로 연결짓기 위해 과도한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강조함

이를 접한 SBS는 “해당 보도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자주 넘어오는 시기여서 보도한 것”이라며 “이미 미세먼지의 다양한 원인을 보도했는데 왜 KBS가 중국입장을 대변하는 모양새로 문제 삼았는지 모르겠다”고 유감을 표함

그러자 다음날 KBS가 다시 “미세먼지가 다 중국 탓이고 심해지고 있다고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실제로는 과거보다 미세먼지가 줄었고 국내적 노력 덕분이라는 사실을 전해서 잘못된 통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추가 보도함

경향신문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루며 미세먼지에 대한 보도가 매체별로 차이가 있는데,

보수언론들은 중국 원인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고, 진보언론은 인위적 원인을 언급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함

그러면서 중국 탓을 하면 문제가 풀릴 수 없다며 미세먼지=중국발이라는 프레임을 언론사들이 강조하면 안된다고 지적함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보 언론은 스스로 정부와 중국 대변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기사다”, “언론보도가 아니여도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받았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 공기질이 너무나 확실하게 차이나는데, 이래도 중국 잘못이 아니냐”, “보수언론이 중국 탓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진보언론이 중국 탓을 하기 싫은 거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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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중국인’이 말하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생기는 일

현재 대한민국은 미세먼지 속에 뒤덮혔다. 점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

실제 중국인이 말해주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듣기만 해도 두렵다.

중국 웨이하이시에 살고 있는 자우타우 씨

그는 지난 해 베이징을 떠나 자신의 고향 웨이하이로 돌아왔다고 한다.

알다시피 베이징은 대기오염이 너무 심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고,

연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0마이크로그램을 넘나든다.

그의 고향 웨이하이는 베이징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끼니 때마다 생마늘도 챙겨먹고 폐에 좋다는 한약도 물처럼 마시고 있다.

그는 왜 이렇게 건강에 민감해졌을까

자우타우씨는 폐암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왼쪽 폐는 1/6도 안 남아있는 심각한 상태…

얼마 전까지 자우타우씨는 소아과 의사로 운동을 즐겨할 만큼 건강했었다.

또한, 여자친구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던 예비 신랑.

폐암에 대한 가족력도 전혀 없는 상태.

자우타우씨는 폐암에 걸린 원인이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제가 수술했던 어린 아이들 중 공기 오염이 심한 곳에서 온 경우에는 폐가 회색이었어요. 심지어는 검은 점들도 있었어요.”

“내가 암에 걸리고 나서야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공기 오염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더라고요.” 라고 그는 말했다.

실제 미세먼지가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폐암, 심근경색이 있다고 한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마스크 꼭 해야겠다…”, “헐….진짜 무섭다”, “뭔 대책이 필요하다 정말”, “저도 베이징 살다가 천식 얻었어요..”, “점점 살기가 힘들어지냐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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