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썰) “피해야하는 중소기업 거르는 꿀팁”

끊임없이 반복되는 취업난에 중소기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일부 중소기업들의 부당한 직원 대우에 대한 논란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X소기업 거르는 요령을 알려준다며 정리한 글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이 작성한 입사를 피해야하는 중소기업 거르는 요령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교, 대학교 갓 졸업한 싱싱한 노예들을 낚시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최소한 입사하기 전에 “X소기업”이라고 검색치면 꽤나 유용한 자료들을 찾을 수 있다.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이하는 공통적으로 피해야할 중소기업 특징들을 적었다.

또한 잡플래닛이라는 회사 평가하는 사이트가 있다.

만약 지원할려는 회사가 X소인지 아닌지 판별하기 어렵다면 잡플래닛에서 검색해서 후기를 보자.

대부분 쓰레기 X소 70~80%는 여기서 거를 수 있다. (그러나 후기조차 없는 영세업체는 피해가기 힘들다…)

1.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기업

무조건 피해야할 기업 넘버원이다.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온다는 건 하도 일이 뭐같아서 입사/퇴사가 반복된다는 뜻이다.

그만큼 일 체계가 잡히지 않았으며, 일하는 인력에 비해 벌여놓은 일은 하도 많아서 기본 3명이 해야할 일을 1명이 해야하는 멋진 곳이다.

만약 너가 여길 지원하는 순간 X같은 일이 널 기다리고 있다.

예전에는 사람인으로 채용공고 얼마나 올렸는지 확인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막혀버렸다. 하지만 잡코리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 사람인에 구인공고를 올라오면 잡코리아에도 똑같이 올라온다. 한번 채용공고를 냈던 기록을 확인해봐라.

만약 2~3개월 단위로 수시로 올라오면 100%로 입사/퇴사가 반복되는 곳이다.

추가로, 채용공고가 오래오래 지속되는 기업도 피해야 한다.

잡플래닛에도, 인터넷 어디에도 일 해본 후기가 없더라도 그 회사는 쓰레기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진짜 일이 너무 뭐같아서 안뽑히는 경우이거나 혹은 사람은 필요하고 그렇다고 뽑기도 싫은 기업이 그냥 장식용으로 올린 경우이다.

이런 기업은 평소에 직원 어떻게 대하는지 수준이 딱 보이는 곳이니 기대하지 말고 다른 곳에 지원하자.

1-1. 이전에 닫혔던 채용공고를 다시 여는 기업

사람인, 인크루트 등에 채용공고를 올렸다가 모집 기간이 마감되어 닫혔다가 사람이 안 뽑혀서 다시 열은 경우.

이 경우 사람인, 인크루트의 모집공고 특성상 이전에 지원한 인원이 누적되어 있다.

즉, 그닥 좋아보이는 회사는 아닌데 지원자가 200~300명이 넘는다? 이건 인사담당자가 눈속임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존의 채용공고에
기간만 변경해서 다시 재활용 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대개 신입이 채용된 뒤 며칠 출근해보고 그만둬서 재공고를 하거나 일이 진짜 뭐같아서 아무도 안 뽑히는 경우이다.

쳐다보지도 말고 바로 거르자.

2. 면접볼 때 X같이 하는 기업

면접 x같이 하는 기업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업무에 관한 질문을 안하고 개소리하는 면접관

두번째, 가진 것도 뭣도 없으면서 되도 않는 압박면접하는 면접관

세번째, 끝까지 연봉을 공개 안하는 면접관

네번째, 면접도중 합격이라고 하면서 언제 출근가능하냐고 묻는 면접관

다섯번째, 채용공고에도 없었으며 면접만 보고 합격 유무를 알여주지 않고, 2차 면접이 있다고 하는 면접관

여섯번째, 기타 취준생에게 예의없는 대우하는 면접관 (면접시간 지연, 면접보는 도중 담배빵, 반말 찍찍, 지저분한 복장 등)

이 위 6가지 중에 1개라도 속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즉시 걸러라.

입사하는 순간 꼰대 상사를 만나면서 너한테 일이 밀려들어오면서 월급도 적게 준다.

정상적인 면접관이라면 업무에 관한 질문을 하고 한번씩 재미있는 농담을 던지면서 면접자를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합격은 면접 끝나고 알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단정짓지는 말자.

3. 연봉으로 장난치는 기업

원래 정상적인 중소기업이라면 상여금, 휴가비, 유류비, 식비, 퇴직금, 주거비 등등 전부 연봉 미포함이다.

하지만 대부분 X소는 이걸 다 포함시키는 노양심들이 많다.

저것들 포함시키면 니가 받는 월급은 매우 적다.

최소한은 퇴직금, 휴가비, 상여금, 식비 정도는 미포함하는 곳으로 가자.

그리고 니 월급 안에 야근수당이랑 기타수당 포함되어 있으니깐 당연히 넌 야근해야 된다고 하는 정신나간 기업 꽤 많다.

이런 경우는 계약서에 되게 솔직하게 명시가 되어 있는데, 절대로 사인해서 돌려주지 말고 둘 다 소지했다가 노동청에 찔러버려라.

월급에 야근수당이 포함되어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일 할 경우, 너의 시간당 시급은 알바로 버는 돈의 절반도 안될 것이다.

또한 면접이나 연봉협상시 채용공고에 제시한 연봉보다 낮은 연봉을 준다고 하면 즉시 거르도록 하자.

4. “아”와 “어”가 다른 기업

즉 거짓말하는 기업이다. 면접때는 이렇게 해준다고 해놓고선 막상 입사하면 안해주는 것이다.

근데 이러한 경우는 입사를 해봐야지 알 수 있는 경우이지만 일주일만 다녀보면 사이즈가 나온다.

예를들어

연봉 2600을 주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2400으로 준다고 하거나,

애초에 지원했던 직무랑 별개로 다른 일을 시키는 경우이거나,

모르는 건 가르쳐 준다고 해놓고선, 실제로 물어보면 짜증을 내거나,

이런 경우에는 널 낚기 위한 술수이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나오는 걸 추천한다.

5. 야근/주말출근이 잦는 기업

대부분 헬조선 사장은 야근/주말수당을 연봉에 밀어 넣어버린다.

만약 면접볼때 면접관이 아래와 같이 씨부리면 즉시 걸러야 한다.

“우리회사는 야근/주말출근이 자주 있는 편이 아니다” -> 임원만 칼퇴지. 말단 직원은 야근해야하고 주말에 나와야 한다는 소리

“우리회사는 오래 다닐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 안봐도 비디오. 일이 많다는 뜻. 상사는 야근/주말출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애초에 일은 나한테만 밀려와서 데드라인까지 일을 끝내기 위해서는 야근/주말출근은 필수

“우리회사는 일이 많아도 전문성을 배울 수 있다” -> 일이 많다는건 위 줄과 동일

“이번 달부터 3~4달만 바쁠거다” -> 좀 숨을 돌리나 싶을 때 또 다시 바쁜 일이 생긴다(좀 당연한거긴 하다. 기업이 굴러가려면 돌려야 하니… 물론 여기서 말하는 바쁘다의 기준은 매일 14시간 이상 업무에 토요일도 14시간 일요일은 25%확률로 쉬게 해주는 정도다). 바쁘지 않은 시기가 오면 네가 잘린다.

또한 입사 후에 알수있지만 출퇴근이 자유롭지 못하고 이사/부장이 크흠크흠해서 눈치보이는 의미없는 야근을 하는 곳이나, 내 할일이 없는데 쓸때없이 주말에 전화해서 소환시키는 기업도 즉시 거르도록 하자.

6. 인턴 월급 적용하는 기업

실제로 내가 겪은 일인데 정직원시 연봉은 2800인데 인턴은 2600이라고 한다. 6개월 뒤에 자동 정직원을 해준다고 했다. 그때는 2016년 6월이였다.

그러다가 6개월이 지난 2016년 11월 정직원은 됐다. 하지만 월급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2개월뒤 2017년 1월에 연봉 2400으로 감봉당했다.

알고보니깐 나만 당한게 아니라 전형적인 X소들이 자주 사용하는 술법이라고 한다.

수습기간은 어느정도 필요한건 맞다. 가르쳐야하고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니깐

하지만 우리는 인턴제로 하고 인턴은 기존 연봉의 20% 낮게 준다고 하면 무조건 가지마라. 그 연봉이 너의 평생 연봉이 된다.

위의 녀석은 전형적인 X소의 국가돈 빼먹기 + 착취하기에 교묘하게 당한 것이다.

취업보호대상자는 중소기업의 좋은 먹잇감인데, 취업하면 나랏돈으로 6달간 월급의 일정량을 지원해준다.

그것도 개인이 아니라 기업에. 그래서 기업은 값싸게 인력을 쓰고 버릴 수 있는거고, 그래서 저렇게 속는 경우가 나오는 것이다.

7. 복지가 개판인 기업

평범한 중소기업도 별로 바라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연차/월차는 보장해준다.

하지만 X소는 형식적으로 존재만 하지 연차/월차를 아예 대놓고 못 쓰게하는 곳이 허다하다.

연차/월차 못쓰게 한다는 건 그만큼 직원들을 신경안쓰고 오로지 소모품으로 취급한다는 뜻이다.

심지어 연, 월차를 안쓰면 돈으로 갈음해 줘야 되는데 지키지도 않는 회사가 많다!!!!

또 각종 업무에 필요한 용품을 지급 안해주고 사비로 구매하라고 하는 노양심 새끼들이 있다.

이런 사장은 진짜 지밖에 모른다는 뜻이다.

8. 여초/남초 기업

인원이 별로 안되는 곳인데 니가 남자, 여자라면 다른 이성들이 많은 기업은 왠만큼 가지마라고 권하고 싶다. 아니 가지마라!!

만약 니가 고!추 달렸다면 절.대.로 여초회사 가지마라. 처음엔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황홀할 것이다. 하지만 넌 아니다^^

여초는 지들끼리 파벌싸움이 심하고 애초에 이기적인 여성들이 매우 많다.

파벌싸움에 중간에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만약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왕따 확정이 되며, 지들이 어려우면 도와달라고 하는데 내가 어려우면 모르는 척 한다.

그뿐이랴? 일찍 퇴근하고 싶으면 일이 많아도 무조건 일찍간다. 그러면 그들이 못한 일은 누구한테 온다? 바로 너다!!

어쩔 수 없이 니가 하고 싶은 직무가 여초라면 애초에 친하게 지내지말고 어느정도 담쌓아라. 그리고 절대로 호구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여초 회사에서는 말도 함부로 하면 안된다. 나중에 여자 직원들이 정치질로 이용해 먹을려고 밑밥깔때 쓴다.

예를 들면, 당신을 시기하는 여직원 A가 사장 성격이 뭐같네 어쩌네 하는 말을 당신이 했다고 뻥치고 사장 앞에서 쓰레기 막장 드라마급 소설을 써서 일러바친다.

이런 회사의 경우 오래 다니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원체 한국인이 남 잘되는 꼴을 절대 못보고 좆되는 꼴만 보고 싶어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초중소기업 다니는 여자직원들은 TOP급이다.

만약 니가 여자라면 절.대.로 남초회사 가지마라. 처음엔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공주대접 받을 거 같지만

못해서 안달난 수컷들이 널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 잘해주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담스러워서 미칠 지경이 된다.

그리고 따듯했던 시선은 어느센가 음흉한 시선으로 변한다.

어쩔 수 없이 니가 하고 싶은 직무가 남초라면 애초에 친하게 지내지말고 어느정도 담쌓아라.

그리고 친하게 지낼려면 어느정도 니 또래 나이 남자랑 친하게 지내라. 나이 많은 남자가 수컷티 낸다.

[사례1]

50살 다 되가는데 장가 못간(아파트도 2채나 있는데… 근데 평소에 하는 성격보면 각이 나온다.)사람이 갓 폴리텍 졸업하고 들어온 여자애한테 자기 부서 여직원들한테 막내 챙기라고 하면서 데려와서 온갖 꼼수부리고 걔가 월세 비싸게 내니까 자기 이름으로 회사에 대출해서 전세 받으라고 꼬시는거 보고 어이가 털리더라. 미친 지가 30살에 결혼했어도 딸뻘인 애한테…

9. 회사돈은 내돈이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운영하는 기업

무엇보다 98~99%의 X소사장은 회사를 지 소유물로 보고있어서 회사돈 = 내재산 사상을 갖고있거나,

사장이 대표의 위엄을 운운하며 제네시스, 에쿠스 등의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업무시간에 골프나 레저스포츠를 다닌다면 정답은 정해져 있다.

또한 회사가 아무리 수 많은 프로젝트나 발주를 따온다 해도 직원들의 복지엔 눈꼽만큼도 관심없고

법인카드를 개인카드 쓰듯이 쓰고(개인 물품 사놓고 영수증에 다른 물품 적으면 그만임.)

전부 다 자기가 꿀꺽 할 생각만 하니까 열심히 하면 뭐라도 주겠지 하고 기대하지 말길.

너님이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 그렇다면 사장은

우리 XX씨 회사 잘되면 더 챙겨줘야 되겠어 허허허라며 쌍팔년도식 레파토리로 보너스를 안 주고 넘기려고 한다.

결국 너같이 태어나서 칭찬같은거 못 받아본 모질이들은 그 말에 길들여진 개마냥 헥헥대며 다시 일하러 간다.

10. 구직자 = 기계부품 or 가축 미만으로 취급하는 오너가 있는 기업

기업중 좀 악질적인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따놓고 프로젝트의 인건비는 죄다 자기 돈으로 돌리고 쥐꼬리만한 인건비로

ㅎㅎ 요즘 취업난이라 머리좋은 젊은 사람 그냥 갖다 쓰고 버리면 되지~ 요즘 일 할 사람 많아~

계약직이나 인턴 대충 뽑아서 월 140주면서 정규직 시켜준다고 하고 사업 끝나면 짜르면 되지 ㅎㅎ

나머지 인건비? 그거 다 내 돈이잖아 내 도오오온!

이 생각이 만연하다. 스폰지밥의 집게사장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정규직 되면 월 250 올려준다면서 희망고문 하다가 마지막에 계약 만료 통보하는 회사가 한 둘이 아니다.

6개월간 정부에서 인건비도 지원받으면서 계속해서 사람을 건전지 갈아끼우듯이 쓰는것을 매우 당연한 일이고, 자신은 사장으로서의 도리를 지켰으며,

나만큼 경영을 잘 하는 사장은 없을 것이다 하고 도취감에 빠져 직원들의 등골을 빨아 번 돈으로 룸싸롱이나 골프를 치러 다닌다.

그래놓고 사람이 안 뽑히면 신문사나 방송사에 요즘 젊은 것들은 여어어어어얼정과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 뺴에에에에에에액!!!!을 시전하며 징징댄다.

요즘따라 신문사나 방송사에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는다는 뉴스가 많이 보이지 않는가? 바로 그게 이런 사장님들의 아우성이다.

이들에게 젊은 구직자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한 도구적인 수단이다.

즉, 이런 비정상적인 사상을 가진 오너가 있는 영세, 중소기업은 인수인계도 없이 과중한 업무를 지어주면서

“이건 회사차원에서 가르치는 교육이며, 너는 이걸 돈 받으면서 배우니 감사해야돼. 밖에 나가면 이런거 돈 주고도 못배워.”

라는 말로 너를 질책한다.

대개 영세 ~ 중소기업의 50~60% 오너는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중소기업 인턴 혹은 계약직이라는 자리는 절대로 가서도, 봐서도 안 된다.

인생 더 나락으로 떨어지기 싫으면 제발 가지마라.

11. 회식이 많은 기업(feat.술 권하는 상사)

일주일에 7번 회식할 정도면 회사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회사분위기가 좋고 사람들이 친해서 절대로 회식 자주하는게 아니다.

스트레스는 풀어야하는데 지들끼리 술먹고 놀 친구가 없으니깐 대타로 만만한 사람이 회사사람이다.

그리고 회식을 자주하면 안좋은게 건강에만 나쁜게 아니다.

내 일이 밀려서 밤새도 끝날까 말까 하는데 회식을 거부하면 위 상사들이 XX한다.

처음에 상사들은 괜찮타고 하면서 좀 늦어도 괜찮타고 하면서 회식을 참여시키는데 이거 전부 개구라라는 걸 알아야한다.

진짜로 못 끝내면 너 뭐했냐고 하면서 개지랄한다.

이런 기업에 다니면 주말에 출근하는 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진짜 많아도 한달에 한 번 회식하는게 적당한 곳이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회식을 하면 자주하는 곳이므로 즉시 걸러야한다.

이런 경우는 한달정도 되어봐야 알 수 있다.

또 회식하면 술인데 X소는 거의 99%가 토할때까지 술을 처먹인다.

요즘에 술 많이 안먹인다고 하지만 X소에선 그딴건 없다.

입사하는 순간 신입은 무조건 술저장고다. 입사할때 부터 무조건 벽 쳐야한다.

애초에 면접볼때 술을 못한다고 하지말고 술을 못 마실 정도로 몸이 아프다고 해야한다.(실제론 안아파도 아프다고 구라쳐야 한다)

그래야 회식때 술을 피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 왠만큼 못 마실정도로 아프면 안먹인다.

그런데 이렇게 아가리 아프게 설명해도 꼭 술 처먹일려는 또라이가 있다. 이때는 사회생활이건 뭐건 개나 줘버리고 생존본능을 택해라.

사회생활보단 니 건강이 최우선이다.

12. 국비지원 무료교육 기관의 알선을 통한 기업

국비지원을 통한 교육생들은 구직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의 좋은 먹잇감이다.

이를 통한 거의 99%가 뭐같은 기업들이다.

먼저 직무에 관한 기술 및 공부를 하고 수료를 하면 해당 관련 기업에 취업하기 쉽다.

하지만 막상 취업하면 배웠던 기술에 관한 일을 안하고 그냥 허드렛일만 주구장창 시키거나 관련 업무를 한다고 해놓고선 입사하면 다른 일을 시켜 취준생들을 처낚은 기업들이 많다.

고용노동부에서 한창 밀어주는 정책으로, 무료 직업교육에 보조금까지 준다니 솔깃한 제안이지만, 이 교육의 종착역은 노동착취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이 말은 곧, 고용노동부와 좆소기업은 밀월관계에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고용노동부의 인력교육 -> 기업 알선을 통한 중소기업으로의 값싼인력공급 -> 취업보호대상자로 보조금을 끼고 들어온 값싼 인력 사용 -> 중소기업은 계속 정부과제와 값싼 인력으로 사장의 부의 축적을, 고용노동부는 실적 상승 -> 실제 효과는 제로인데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피땀어린 세금이 계속 쏟아부어짐 -> 악순환 반복, 기업사장만 살판남

이러한 알고리즘을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

이 과정중 실습생이 겪게되는 고충은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중 실습기간이라는 명목하에 돈 한 푼 안 주고 능력에 맞지 않는 힘든 일을 시커거나,

궁금하지도 않은 회사의 연혁과 역사하고 사장의 성공신화를 쓴 책을 읽어보라고 시키거나,

실습기간동안 잘 하면 바로 정규직 시켜준다고 사기를 치거나,

조금의 교육도 없이 처음부터 현장에 바로 투입시키거나 정규직과 똑같이 근무를 시키거나 등등

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선 최대한 등쳐먹을려고 한다.

[사례1 – 현장직]
내가 알고있는 사람 중에서 용접에 관심있어서 나중에 캐나다나 호주에 용접공을 일하기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국비지원교육을 통해 용접산업기사를 취득하고 그와 동시에 아이엘츠도 같이 준비해서 꽤나 보통 용접공치고는 스펙이 좋았다.

이제는 경력을 쌓아서 해외취업하는 일만 남았는데 이 미친 X소들이 이 사람의 꿈을 완전 개박살을 냈다.

면접 볼때 용접공으로 뽑는다고 해놓고선 입사하면 그냥 생산직 직원으로 뽑았다고 처낚는가 하면, 우리회사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면 용접을 가르쳐 주거나 시켜준다고 해놓고선 몇 개월 동안 주구장창 허드렛일만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였단다.

그렇게 3년동안 X소에 떠돌다가 결국엔 그냥 평범한 중소기업에 단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다.

[사례2 – 사무직]
내가 겪은 일이다. 나는 회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국비지원 교육 받은 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1급, ERP 회계2급을 취득했고, 또 따로 독학해서 재경관리사도 취득했다.

국비지원 교육센터에서 취업 알선을 통해 몇번 면접보고 입사를 했는데, 이 미친 중소기업들이 회계/재무 업무를 안주고 영업을 뛰게 만들거나 혹은 품질관리 업무를 주는 미친 기업들이었다.

이를통해 총 3곳에 입사했는데 하는 짓이 전부 똑같더라.

국비지원을 통한 취업은 거의 99%가 위 사례처럼 되는 경우이니 절대로 저런 루트로 취업해선 안된다. 저런 쓰레기 루트를 통해 취업하지 말고 그냥 스펙 쌓는다고 생각하고 배우기만 하자.

13. 주는 연봉에 비해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기업

간혹 사람인, 잡코리아 구직공고를 보면 우대사항을 보면 토익 몇점 이상, 자격증 필수, 경력 몇년이상 등 적혀있는 곳이 있다.

만약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데 연봉이 3000만원이라면 그나마 양심이 있는 기업이다.(물론 3000도 많은 돈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회사내규가 대부분인데 이는 니가 받는 연봉이 좆나 작다는 뜻이다. 종류마다 틀리지만 평균적으로 2000만원 초반이다.

경력이야 한번 면접을 보면서 어느정도 수준의 경력자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연봉협상은 필수인데 대부분 신입은 면접 끝날때 까지 안가르쳐주다가 합격했다고 전화가 오면 그때 연봉 공개한다.

물론 신입으로 지원해서 면접봤는데 연봉을 안가르쳐준다고 하면 그냥 걸러야한다. 이런 경우에는 [3. 연봉으로 장난치는 기업]부분이랑 연결된다.

그렇다면 하는 일도 높은 스펙만큼 전문적인가? 결론은 아니다. 그냥 고졸도 시킬 수 있는 일인데 X소사장이 그냥 대기업처럼 우리회사에도 유능한 인재가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저런 짓을 하는 것이다.

물론 2000만원 연봉은 추가수당, 연차, 퇴직금, 휴가 등등 전부 포함시킨 것이다. 그러니 이런 정신나간 곳에는 애초에 눈 돌리지 말자.

그리고 이런 기업일수록 구직난이 정말 심하다.

대부분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고스펙 신입은 얼마안가 실망하고 그냥 나간다.

하지만 사장은 그걸 못 깨닫고 고스펙자만 찾는 미친짓만 계속한다.

참고로 내가 토익 없을때 진짜 넣어도 넣어도 연락이 안왔던 기업들이 있었는데(토익 없을때도 스펙이 좋았다.)

토익 860점 만들고 다시 넣으니깐 그 다음날에 바로 연락이 오더라.

면접보러가니깐 한 곳은 대놓고 야근, 주말출근이 있다고 하고 월급 160만원이라고 씨부렸고 또 다른 곳은 무슨 면접이 대기업처럼 어렵게 보다가 연봉은 나중에 합격할 때 그때 이야기하자고 했고 그 다음날 합격했다고 연락왔는데 연봉이 20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고 결국 두 곳다 뻥찼다.

또한 대기업 코스프레하는 기업도 피해야 한다.

보통은 자체 자소서를 만드는데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입사 후 포부, 알바 및 인턴 경험, 자사 입사시 어떤 도움을 주는가 등등 평범한 수준에서 묻는다.

뭐 이 정도는 이해해준다 치자 그런데 대략 아래에 나열한 식으로 묻는 기업은 그냥 걸러야한다.

실제로 어떤 정신나간 중소기업이 올린 자소서 항목이다. 당연히 연봉은 적게주는 주제에 고스펙자 쓰려는 양심없는 곳이다.

□경력사항 중 기억에 남는 실패 경험 (500자 이내로 작성)

□학력기간 내 최고의 몰입 경험 (500자 이내로 작성)

□SWOT 자기분석표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관계 해결 방법 (500자 이내로 작성)

□본인의 꿈

□직장 선택의 기준

□우리는 전문직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요구받고 있으며, 잦은 야근과 특근의 부담 또한 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감당하기 위한 각오 및 감당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여주십시오.

□경력공백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휴학, 졸업 후 공백, 이직 시 공백 등).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 (1000자 이내로 작성). -왜 우리 회사인가? 우리 회사와 본인의 매칭정도, 입사 후 하게 될 일에 대한 본인의 기대 및 회사가 제공하게 될 성장기회에 대한 본인의 기대 등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기술할 것.

실제로 자소서 내용이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이런 좆소에 입사하면 진짜 피만 쪽쪽 빨리니 주의하길 바란다.

14. 채용공고를 올린 기업과 입사가 다른 기업으로 되는 경우

이말이 무슨 말이냐? 그러니깐 A라는 회사가 채용공고 글을 올렸는데 내용을 보니깐 B라는 회사에서 인원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즉 채용공고를 다른 대리인이 시켜서 올린 기업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깊고 어두운 세력(주로 대부업체)들이 사용하는 채용공고다.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값싸게 자기가 직접 채용공고를 올리는데 왜 비싼 돈을 주면서 대리채용 공고를 시킬까?

답은 간단하다. 그만큼 회사가 비정상적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만약 여기서 자세히쓰면 무서운 형님들이 추적해서 칼빵을 놓을 거 같아서 언급하지 못하지만 큰 틀에서 이야기를 하면 경찰들도 손댈수 없을 정도로 뭔가 깊고 어두운 곳이라는 것만 말할 수 있다.

이것만 말해도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할꺼라고 본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