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논란중인 ‘2017 결혼 직업 등급표’

▼사진출처 : tvN 내일 그대와(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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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혼 직업 등급표’가 공개됐다.

국내 모 결혼정보업체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었다는 해당 표의 원제목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2017 결혼시장 직업등급표 최종개정판’. 이는 각종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표에서는 직업을 7개의 직군, 14개의 등급으로 세분화했다.

가장 높은 S등급부터 가장 낮은 E등급까지. 또한 문과전문직, 이과전문직, 공무원, 사기업, 공기업/금융권, 교직, 미디어, 예체능으로도 참 세세하게도 나눴다.

또한 피안성 전문의는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뜻하며 롯동금은 롯데, 동부, 금호 그룹의 약자. 인국공은 ‘인천국제공항 일반직 5급 근무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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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등급 매기듯 직업을 평가한다는 부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이 모든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전제냐는, 결혼을 오로지 수학적으로 풀어낸 해당 표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감을 표현 것.

물론 사회경제적인 부분 역시 결혼에 있어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마치 해당 표는 결혼과 행복을 직업만으로 정의하고 있어 더욱 문제로 떠오르는 듯 싶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가 비었네요”, “저는 결혼을 못할 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A+ 아니냐”, “내 직업은 안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 저 표대로라면 평생 불가능하다. 또르르.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